인천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 : 가정양육지원 - 부모상담 - 온라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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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발달 상담
작성자 조현경 등록일 2017-09-15
Q
여아입니다.아직 엄마 아빠라는 말조차 못합니다.
정확하게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음마 라던가 그냥 빠~ 라던가 엄마 아빠를 지칭하는 말이 전혀 없구요..
그외에도 사물..을 지칭하는 말도 아예 못합니다.
그저 아아~우우~등 돌쯤 하는 옹알이 정도만 반복합니다.
어떤걸 손가락으로 가르키지도 못하구요.
물을 먹고 싶으면 저를 밀어서 물이 있는 쪽으로 몰고 갑니다.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와서 손에 쥐어주는건 합니다.
안된다고 하면 5번에 3번은 멈추긴하구요...

제일 걱정되는건..이름을 불러도 쳐다 보질 않습니다.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을때 이름을 부르면 멈추긴 하는데 그게 이름을 인지한다기보다
제 목소리로 하던걸 들켜서 그만두는 그런의미인것 같습니다.
이름을 불렀을때 20번중에 1번은 보는거 같아요..정말 거의 대부분 안보다가 어쩌다 한번...

주위에선 24개월까지 지켜보라고 하는데 부모입장에선 조급한 나날입니다.
전문기관의 상담치료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자 관리자 등록일 2017-10-13
A
 안녕하세요.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전문요원입니다.
 
 
  아이가 언어 발달이 느린것 같아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되고 고민이 되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시기의 유아 발달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중 하나가 언어발달이기에 이시기에 언어 발달이 늦다고 생각이 되면 아이의 발달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이 되기도하고  아이의 발달 상황을 정확하게 알수가 없어 많이 답답하기도 하고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마음이 드는건 어느 어머님이나 동일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시기의 유아들은 자신이 낼 수 있는 소리로 말을 하며 한 단어정도의 언어를 구사하기도 하지만, 개인별로 발달 차이가 많이 있기에 현재 단어를 구사하지 못한다고 해도 현재로선 심각한 언어 발달문제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재 유아가 물을 먹고 싶거나 책을 읽고 싶을때 표현을 하는것으로 보아  물이나 책에 대한 사물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을때 이름을 부르면 멈춘다면 청력에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어머님이 걱정을 제일 많이 하시는 부분이 이름을 불러도 잘 쳐다보지 않는 부분이 많이 걱정이 되신다고 하셨는데요. 어머님이 걱정이 되시는 부분이 청력에 대해 문제가 있는것 같아 걱정이 되시는건지 아니면 청력에 문제가 없는데  인지능력이 걱정이 되시는건지 어머님이 걱정되시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네요..

 단지 유아의 청력이나 이해력 인지등에 문제가 없음에도 아이의 이름을 불러도 아이가 쳐다보지 않는다면 혹시 어머님이 평소에 아이에게 지시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시거나 지나치게 통제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으신건 아니신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유아의 욕구가 좌절되고 무시된것에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다른사람의 말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의사표현에도 욕구가 없는 경우에도 그런 반응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는 유아가 타고난 기질이 매우 느린 경우 새로운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낮으며, 반복적인 노출후에 점진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특징으로 활동수준과 기분표현의 강도가 낮아 상대방의 말소리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아가 보이는 관심에 좀더 주의깊게 관찰하고 유아의 관심에 지지해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지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 00야,00에 관심이 많이 있구나. 하지만 이런 행동은 위험할수 있으니, 00 이렇게 해볼까?" 이렇게 유아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되,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다른 대안을 제시를 해주거나 다른것에 관심을 가지도록 환기를 시켜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어머님의 수용적인 태도로 인해서 유아의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될수 있고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의사나 욕구를 표현하려고 하는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또한 표현언어가 느린경우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수 있겟지만, 어머님이 영아의 말소리에 좀더 민감하게 반응을 해주며 격려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옹알이나 말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주면서 유아가 발음한것을 다시 한번 정확하게 발음해주고, 반복적으로 천천히 명확하게 다시 한번 어머님이 표현을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좀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센터(032-884-0756)로 연락주시거나 방문상담을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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